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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1월2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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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굿네이버스 아이티에 의료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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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과 굿네이버스가 아이티에 의료진을 급파하고 구급활동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관계자와 원주기독병원 박두용 간호사가 선발대로 아이티에 입국한데 이어 김현 응급의학과 교수가 22일 아이티 현지에 의료장비와 약품을 가지고 입국해 현재 구호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의료진은 1차로 오는 31일까지 구호활동을 할 예정이며 총 3차에 걸쳐 아이티로 의료진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지에 파견된 의료진에 따르면 현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파상풍, 장티푸스 등의 전염병이 전파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외과계 의료진의 파견 뿐 아니라 내과계 의료진의 파견과 의약품 공급이 시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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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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