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혜진 영양팀장이 지난 3일 서울특별시 병원영양사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0년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병원영양사회는 1985년 창립됐으며, 226개 병원의 4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병원영양사의 교육과 특강, 정보공유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진 팀장은 1988년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환자 및 직원 급식 모니터링 시스템 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최대의 혈액종양환자의 멸균식 급식 관리지침을 수립했다.
2007년에는‘하이 서울 건강도시엑스포’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 2009년에는 식품의약안전청에서 주최한‘제 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표창받기도 했다.
김혜진 팀장은 서울특별시 영양사회 대의원, 대한영양사학술지 편집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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