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고운소리 사랑나눔회(회장 박광원) 음악봉사단이 지난 17일 경기도 안성 소재 미리내실버타운 성당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250여분 모시고 효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고운소리 회원들의 노래와 민요, 밸리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고운소리사랑나움회 음악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병원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아원, 양로원 등을 방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직장인 가수 박광원 회장은 "앞으로도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보호자 및 고아원, 양로원 등 소외 받는 분들을 위해 음악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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