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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1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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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췌장암의 이해’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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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암센터가 17일 본관 3층 강당에서‘췌장암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췌장암 진단 및 치료는 물론 올바른 치료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국가암정보센터의 2003-2005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중 발생빈도는 국내 2.6%정도로 아주 낮은 수준이지만 발병 후 5년 이상 생존율에서는 5%미만으로 사망률이 아주 높은 병이다”며“여성보다는 남성 발병율이 조금 높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고 말했다.
또 “췌장암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위험 요소인 흡연을 하지 말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와 음식을 피하며,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며“만성 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 이상이 생기면 조기검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5일에는 권성준 교수의‘위암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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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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