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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0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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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6-시그마 보고대회 최우수기관상수상
개별과제 대상, 동상도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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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지난 5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6-시그마 최종 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각각의 과제별 심사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중 대상(1등)과 동상(4등)도 수상했다.
이에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는 “6-시그마 프로젝트 수행에서 기관 전체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각각의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동시에 이런 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으로 탁월한 성과다”고 평가했다.
의정부병원의 프로젝트 주제와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대상을 수상한 ‘건강검진을 통한 활성화 수익방안’ (약 1억 3천여만원의 경영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두 번째는 동상을 수상한 ‘외래 내원환자(예약율, 미수납율)관리를 통한 프로세스 구축’ (외래내원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미수납율 개선을 통하여 연간 약 3천 2백여만원의 재무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다.
이외에도 ‘적정관리를 통한 삭감율 감소’ (만성적인 의료비 삭감을 절감을 통하여 연간 약 4천여만원의 재무적 효과와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협진체계를 구축하였다) 등이 발표됐다.
한편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는 전국의 34개 의료원이 출자해 만든 연합회다.
이 연합회는 지방의료원들이 매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영기법 중의 하나인 6-시그마 프로젝트를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재 6-시그마 프로젝트가 가능한 전국 7개의 의료원에서 21개의 과제(1개 의료원 당 3개의 과제)가 지난 6개월 동안 6-시그마 프로젝트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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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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