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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0월1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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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공의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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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 전공의(수련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09년 전공의 추계 연수회’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대구프린스호텔 본관 연회장에서 개최되는 것.
병원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공의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뿐 아니라, 토론을 하면서 현재 몸담고 있는 병원 발전과 함께 개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현재 영남대병원에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230여 명. 연수회는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전공의를 위한 재테크 강연회를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바디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한 전공의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박재현 총의국장(내과 전공의 3년)은 “수련 중인 전공의는 일부 병원이나 교수들이 보여주는 행태처럼 맘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값싼 의료노동자’란 인식에서 벗어나 상호 간 우의와 친목 속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공적자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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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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