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이 5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남문기)와 재미 동포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정기 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되며 병원은 재미동포들의 진료 및 건강진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또 재미동포를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보험수가 100 % 수준의 진료 수가 적용, 종합검진 및 진료와 관련해 The Classic 500과 워커힐호텔 이용 시 객실료 50% 감면 등도 제공하게된다.
현재 미국에는 250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100만명이 충분한 의료보험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건국대병원 (원장 백남선,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남문기,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5일 건국대병원에서 재미 한인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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