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지난 22일 이 병원 6층 보직자 회의실에서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와 건강검진사업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VIP를 대상으로 한 특화 건강검진 서비스 항목을 마련하고, 건강검진 예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구체적인 건강검진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규용 평생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은 통해 “건강검진은 단순히 질병의 유무만을 찾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척도로 역할이 변하고 있다”며,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고객의 건강에 대한, 인생에 대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생명보험사와의 제휴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시훈 삼성생명보험 라이프케어연구소장은 “많은 VIP 고객들이 건강관련 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와 같은 고품격 건강검진센터와의 협약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센터장 최규용 교수(소화기내과)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삼성생명보험 라이프케어연구소 조시훈 연구소장을 비롯한 삼성생명보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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