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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9월25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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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다사랑회 Happy Market’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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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이 지난 24일 이 의료원 중앙공원에서 ‘2009 함께하는 희망세상 다사랑회 Happy Market’을 개장했다.
‘함께하는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나눔 장터’ 및 ‘먹거리 장터’, 무료 체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혈압·당뇨 측정, 전문의 상담 등이 이루어지는 ‘시민 건강장터’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 서초리더 공연팀,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환자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의료원 다사랑회는 직원 및 개인,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후원금이 모금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치료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사회복귀를 못하는 저소득 환자에게 진료비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하고자 발족된 순수 후원단체다.
유병욱 원장은 “후원해 주신 많은 단체들과 늘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많은 이들이 나눔의 자리에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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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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