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심이 정통 일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4호점을 오픈, 외식사업에 본격 뛰어 들고 있다.
㈜농심(회장: 손욱)에 따르면 강남 1호점과 종로 2호점, 보라매 직영 3호점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에 총 78석 규모의 ‘코코이찌방야’ 4호점을 개점, 외식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왼쪽사진 4호점 근무직원).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1호점에서 3호점을 처음 개점하면서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국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올해 8월에만 3만7천여 명의 방문고객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이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코이찌방야’에서 생산되는 정통 일식 카레는 일본 카레업계 1위 하우스 식품의 특제카레로 엄선된 스파이스와 신선한 야채를 진한 소고기 육수에 넣고 8시간 이상 정성껏 끓여낸 뒤 다시 4일간 저온에서 숙성시켜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더욱이 순한 맛과 매운 맛의 강도를 조절, 매운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치킨이나 새우, 시푸드 , 버섯 등의 토핑을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의 매장은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키친’ 구조를 갖춰 고객의 보는 즐거움과 요리의 위생을 더했다.
매장의 설계와 시공은 농심그룹 계열사 농심엔지니어링이 모두 맡아 기획, 시공했으며 웨이팅룸(waiting room)과 매장 앞 타임스퀘어 쉼터를 마련, 고객의 편의를 도왔다.
이번에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이 입점하는 타임스퀘어는 일본의 록폰기 힐즈와 홍콩의 퍼시픽 플레이스를 연상시키는 약 8만 5천평 규모의 신개념 복합쇼핑공간으로 백화점, 할인점을 비롯해 쇼핑과 외식,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수와 정원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다(위 사진 전경).
농심은 이런 환경 탓에 ‘코코이찌방야’를 찾는 고객들이 풍부한 카레의 맛과 함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도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이번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의 출범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지향해온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2010년까지 서울 과 인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2곳, 가맹점 5곳을 추가 오픈해 더욱 경쟁력 있는 카레레스토랑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에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이곳을 찾는 고객 중에서 선착순으로 3,0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코이찌방야 타임스퀘어점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지하 1층
문의: 02-2672-5510
규모: 전용면적 45.4평, 좌석 수 78석 (주차장 완비)
영업시간: 11:00~22:00
홈페이지: www.cocoichibanya.co.kr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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