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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7월2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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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한마음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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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정동진 교수)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전남 장성군 북이면 전남대학교 수련원에서 ‘제 29회 한마음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만 20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환아 및 가족들의 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사회 적응 등을 위한 교육과 학생 및 전공의들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선 매일 혈당검사실시 등으로 건강상태와 합병증 여부를 체크하고, 자가 혈당측정, 저혈당에 대한 대처 등 당뇨병 관리 및 인슐린 교육, ▲식사요법의 실제 ▲운동요법의 실제 ▲당뇨병 교육 등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야유회, 물놀이 등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도 받게 된다.
이번 캠프에는 교수, 전공의 의료진과 영양사, 간호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4명과 환아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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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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