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9년06월25일 00시00분 |
|
|
|
|
전남대, 무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진행
지역저소득층 자녀대상 |
|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25일부터 광주전남지역 저소득층가정 초중고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전남대병원과 (주)한국엠에스디는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주지역 및 목포, 여수, 순천 , 나주, 광양 등 지역 보건소에 접수된 대상자 총 300명에게 9,000만원 상당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가다실)을 총 3회에 걸쳐 접종하게 된다.
이정길 공공보건사업실장은 “자궁경부암은 자가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분이기 때문에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업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
|
|
|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54:1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