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범희승)이 지난 23일 이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광주YMCA 민트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사랑음악회‘음악은 행복을 싣고’를 개최했다.
환자에게 투병의지를 북돋아 주고 가족과 직원에게는 신선한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서 관중들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루트 등 감미로운 선율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재진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단은 영화‘탱고 레슨’의 주제곡‘리베르탱고’, 드라마‘하얀거탑’의 주제곡‘B Rossette’등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장르 음악 총 10여 곡을 선사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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