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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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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삼부토건 의료관광 MOU 체결
“외국인 환자 유치 위한 메디컬투어 공동사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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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의료계와 기업(호텔)이 손을 잡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23일 11시30분 이 의료원에서 삼부토건주식회사(회장 조남욱)와 MOU를 체결한다.
동산의료원은 1967년부터 시작된 국제의료센터의 축적된 외국인 진료 경험으로 외국인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한해만 10차례의 단체의료관광단과 8천여명의 외국인환자가 다녀가는 등 풍부한 국제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르네상스서울호텔, 경주콩코드호텔,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외환자유치 허용 의료법개정 이후 민간기업간의 의료와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첫 물꼬를 트게 된 것으로 향후 의료관광 상품 개발, 의료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에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차순도 원장은 “천년고도 경주에는 한국역사와 문화 볼거리가 충분하고, 경주동산병원도 있어 경주콩코드호텔과 신라 밀레니엄파크 등과 연계되면 의료관광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의료관광 사업의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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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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