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과 임상시험’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국가임상시험사업단 23일 오후1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국가임상시험사업단 주최로 개최된다.
16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에 따르면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은 기존 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능과 효과를 극대화시켜 필요한 양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많은 비용을 줄이고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선진국이 이미 첨단기술을 동원해 활발히 연구하는 분야다.
우리나라도 9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돼 특허출원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제약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는 이러한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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