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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1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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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군위둥지마을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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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이 13일 군위 소보에 있는 둥지마을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봉사에는 병원의 가톨릭 신자들 모임인 가톨릭 신우회(회장 이정철 교수, 흉부외과) 소속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한다.
지역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공동체마을인 둥지마을은 주로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등이 기거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근 지역에는 독거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쉽게 진료혜택을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편 영남대병원 가톨릭 신우회는 두 달에 한 번 둥지마을을 방문, 지역민을 찾아가는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활동을 정례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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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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