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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1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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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최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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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가 2009년도 상반기 보건의료 연구개발 사업 최종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양수줄기세포를 이용한 근조직재생’으로 연구책임자는 Wake Forest 대학과 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의 유지(James Yoo)교수다.
연구기간은 2009년 5월부터 2014년 3월까지 5년으로 연구비는 총 3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메디시티 대구를 선포한 대구시도 이 사업을 5년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윤리적 문제가 없는 양수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극복과 줄기세포 분리, 분화법 및 저장방법의 원천기술 확보, 세포치료용 생체 고분자 물질개발을 통한 조직재생 성능 극대화 등을 실현함을 목표로 한다.
연구소측은 “이번 연구의 성공적 수행으로 세포치료 및 재생의학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의 창출, 신개념의 세포치료를 통한 요실금의 근원적 치료방법의 개발로 국민건강을 증진할 뿐 아니라 줄기세포 및 근육세포치료 관련 국제적 우위의 지적재산권 및 특허 기술선점과 고가의 수술재료 수입대체 효과 및 해외 시장 진출로 세포치료의 산업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대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는 국가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생의학연구의 선점을 위해 미국 Wake Forest 대학 재생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 1월 30일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시 지원으로 개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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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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