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9년06월02일 00시00분 |
|
|
|
|
高大신경외과학교실 창립 50주년 국제학술대회 성료
|
|
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용구)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4층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 (the 5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Symposium of KU Neurosurgery)를 개최했다.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美존스홉킨스대 렌즈교수의 ‘중추신경계 통증의 최신지견’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10개의 연제를 발표하는 등 신경외과학의 최신지견 및 경향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교실 및 의학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학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오는 9월 정년퇴임을 맞는 이훈갑 교수의 학술활동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교수는 지난 31년간 교정과 병원을 누비며 소아 신경외과 분야와 뇌혈관 질환의 치료 및 교육분야를 진일보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정용구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임과 동시에 일생을 학문에만 전념하셨던 이훈갑 교수님의 명예로운 은퇴를 기념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은 1942년 첫 신경외과 수술을 시작한 이래 59년 공식적인 독립된 교실로 현판을 걸고 본격적인 환자 진료 및 수술, 의학교육을 펼쳐왔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100여명의 전문의를 배출하고 수백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했다.
|
|
|
|
|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0 16:29:3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