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COPHEX 2008 전경)
최신포장기자재와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산업의 제조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COPHEX 2009는 한국제약협회, 대한화장품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국내외 30개국 650업체, 1,500부스 규모로 국제포장기자재전과 연구·실험과 첨단분석기기전시회 등이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신기술을 한 곳에서 관람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는 ▲의약품·화장품 원료전시관 ▲생산·포장기술 전시관 ▲ 화장품부자재전시관 ▲의약품·화장품 OEM전시관 ▲분석기기전시관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 제약화장품업계에 생산품질개선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최신기술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대한화장품협회의 녹색성장과 화장품산업 심포지엄, 한국제약협회.식약청 공동 주관의 GMP 정책과 기술세미나가 40회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의약품 원료전시관은 중국국가화학정보센터(CNCIC)의 후원으로 현지 리딩원료기업을 국내에 소개하며, 국내 다수원료기업들도 참가한다.
이밖에 ▶ 친환경포장 기술력 향상을 위한 표준화 워크숍 ▶ 생분해성 에코패키징 기술교류 심포지엄 ▶ 포장기술세미나 ▶연세패키징포럼 ▶(사)제약협회 GMP 정책세미나 ▶(사)대한화장품협회 세미나 ▶중국제약기기협회 세미나 ▶ISPE GMP 기술세미나 ▶SureGMP 세미나 ▶제약협회 기술세미나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해당산업의 원스톱 쇼핑 행사를 통해 포장산업의 포장기술과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산업의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한꺼번에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화장품, 의약품 생산을 위한 기술정보제공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인 화장품과 제약산업이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데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 3~5홀에서 열리며, 주최측으로부터 무료 셔틀버스가 서울역, 합정역, 대화역, 향남단지, 대구 구미공단본부에서 운행되고,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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