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조원이 넘는 셀트리온이 위탁경영 중인 코디너스를 통해 한서제약을 올 8월 5일 흡수 합병한다.
코디너스(대표이사 서정진)는 2000년 11월에 설립된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이다. 코디너스는 지난해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모든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유통과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코디너스는 합병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판매사업 으로도 영업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한서제약은 1984년 설립돼 현재까지 정제, 경질캡슐제, 연질캡슐제, 주사제 등 40여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 cGMP 신축공장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코디너스는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 헬스케어(구 주식회사 넥솔)와 주식회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각종신약 등을 한서제약의 합병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판매사업에 참여 한다.
합병후 한서제약은 상호가 코디너스로 변경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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