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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3월2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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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피부연구학회 창립준비모임 성료
8개국서 350여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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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주요 피부연구학자들이 모여 공동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
대한피부연구학회(회장 은희철, 이사장 이증훈)는 지난 19∼2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Forum of Asian-Pacific Investigative Dermatology Meeting and The 19th Academic Meeting of Korean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인도, 중국, 필리핀,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한국 등 8개국에서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亞-太피부연구학회 창립을 위한 공동 의견조율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자들은 내년(2010년)에 亞-太피부연구학회 창립에 동의하면서 본격적인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문제는 일본에서 학회창립에 반대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성준(중앙대의대 피부과 교수) 총무이사는 “올해 亞-太피부연구학회 발족을 하려고 했지만 마지막에 일본이 반대를 하면서 연기된 상황이다”며 “오는 6월 한국의 대표단이 일본학회에 참가해 조율을 마무리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내년에 본격적인 출범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차기 세계피부연구학회 Richard Clark(The State Univ. of New Yo가 Stony Brook, USA)회장을 비롯해 각 국에서 대표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교환했으며 ▲Aging ▲SID ▲ESDR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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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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