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회의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전담인력을 1인 이상 두도록 한 것과 관련 시행초기임을 감안 담당인력을 두도록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는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등록기준(19조의3) 개정안에서 외국인환자에 대한 상담, 연락 전담 인력을 1인 이상 두도록 한 것에 대해 외국인 환자 유치 초기임을 감안해 유치활성화 차원에서 전담 인력을 두게 하는 것은 업무 비효율을 초래하므로 담당 인력을 둘 수 있도록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허가병상의 100분의 5 이내에서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병원의 자율성 확보 차원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 병상수 제한을 허가병상의 100분의 5 이내에서 허가 병상 수의 100분의 10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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