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협 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주수호 후보(현 회장 / 사진))가 인터넷에서 난무하는 사이비의료, 검증되지 않은 치료로 입는 피해를 막고 올바른 의료정보 전달하는 등 의협의 대 사회활동으로 화제를 몰아 눈길을 끈다.
주수호 후보의 사승언 선거대책본부장은 네이버와 대한의사협회의 제휴를 맺고 네이버 지식인에 대한의사협회 이름으로 질병질의응답사업을 시작했다.” 며 “인터넷을 통해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하려는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의사들이 나섰다고 밝혔다.
사승언 본부장은 이로써 답변의사들의 이름과 경력을 공개하고 질의자와 자동연결시켜 깨끗한 의료정보 전달과 함께 의협은 물론 회원들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사 본부장은 “이 덕분에 네이버 답변 의사 1차 모집에서 총 100분에 모두 500여명이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이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을 위해 답변의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 후보가 지속적으로 벌여 온 금연,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라는 멘트가 공중파 방송은 물론 9시 메인 뉴스, 각종 일간지에 게재 되는 등 35대 의협이 추구하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의 김금미 대변인은 이러한 대사회 활동은 물론 축구협회와 손잡고 중학교 신입 축구선수 2,300명에 대한 심장검사를 전국적으로 벌여가고 있으며 전국에 산재한 정착촌 거주 한센인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한빛복지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업무협약이 의협의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자문에 대비한 의료정책 공동연구와 의료관련 제도개선 등 국민들의 의료권익을 위한 서비스에 더 가까이 다가 가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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