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니세프와 기금 전달식 가져
농심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여 눈길을 끈다.
㈜농심은 1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농심 박형록 마케팅 본부장, 이정근 팀장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유니세프 친선대사 영화배우 안성기와 어린이들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낌없이 나눔 캠페인' 에 대한 협약을 맺고 ‘아낌없이 담은 라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은 기름을 전달했다(사진 / (사진 왼쪽/좌로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성기,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 농심 마케팅 본부 박형록 본부장, 농심 마케팅 면CM 이정근팀장).
연간 1억원 상당의 기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어린이 보건사업에 지원에 쓰인다(사진 오른쪽 / 로고). 
'아낌없이 나눔 캠페인'은 2008년 6월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식단을 고려해 출시한 ‘아낌없이 담은 라면’을 구매할때마다 적립된 금액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의 영양식단과 보건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나눔에는 불황도 국경도 없다. 아낌없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절대적 빈곤에 처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다.”말했다(사진아래 좌로부터 농심 마케팅 면CM 이정근팀장, 농심 마케팅 본부 박형록 본부장,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성기).
이번 행사를 기획한 농심 박형록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아낌없이 담은 라면’의 수익금 일부가 고객들의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메신저가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작은 정성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갈 것이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와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해피펀드’기금을 운영 중이다.
농심은 지금까지 모아진 총 1억 6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지역 내 불우 청소년의 장학금, 각 사업장에 속한 고아원, 양로원, 장애청소년 단체 성금 기부 등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농심은 본사,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공장 등에 사회공헌단을 꾸려가며, 소속지역 사회 복지 단체를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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