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4일 대전중앙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존 루터의 ‘아름다운 세상’을 비롯해 바흐, 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곡들이 1시간 동안 연주돼 환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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