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9년02월02일 00시00분 |
|
|
|
|
을지대, 대전지역 최고액 기부
희망2009 나눔 캠페인 |
|
을지대학교와 을지대학병원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서 최고액 기부자로 확인됐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서 을지대학교․을지대학병원은 최고액인 성금 1억2천590만7천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에서는 각 기관, 단체, 개인 등의 참여로 당초 모금 목표 24억원을 크게 웃돈 26억1천만원을 모금, 사랑의 행복온도가 109도를 기록했다고 모금회측은 밝혔다.
이와관련 을지대학병원 박준숙 원장은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희망 2009 나눔캠페인’ 종료행사에서 최고액 기부자로 최연소기부자 위버지니어스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초청돼 행사를 함께 했다.
박준숙 병원장은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불우 이웃에 대한 온정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바라던 대로 모금 목표액을 웃돌아 기부자의 한사람으로 큰 기쁨이며, 을지대학병원 교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 대학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
|
|
|
|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