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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1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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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뇌심혈관분야 메카 추진
보건복지가족부, 5년간 225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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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뇌-심혈관질환 치료 및 연구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세브란스병원은 19일 선도형연구중심병원 핵심과제인 뇌-심혈관질환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내용에 대해 킥오프 미팅을 통해 밝힐예정이다.
이와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세브란스병원에 5년간 총 225억원을 투입해 뇌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선도적 의료클러스트를 형성하기 위해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했다.
선도형 연구중심병원은 병원의 우수한 기초·임상인력과 인프라를 이용해 연구역량이 강화된 선진 연구중심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
즉 병원을 주축으로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의 협력연구로 기술이전이나 창업을 활성화해 병원의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뇌심혈관질환 융합연구단은 “이번 선정으로 우리나라 국민 사망률 1, 2위를 차지하고 질병부담률이 높은 뇌·심혈관질환을 주제로 진단과 치료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갈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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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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