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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1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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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요양, 케어센터 환자 위한 축제의 장 마련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환자위문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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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요양병원과 경기케어센터가 지난 11일 경기케어센터 강당에서 환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공연 전 한국노총 백헌기 사무총장, 한국산재의료원 정효성 이사장, 한국노총 정영숙 본부장, 근로복지공단 홍성진 재활사업국장, 근로복지공단 박종배 수원지사장, 경기요양병원 김광정 원장, 경기케어센터 이복순 센터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자리한 가운데 경기요양병원과 케어센터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또 병실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한국노총이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특히 경기케어센터 강당에서는 산재환자를 위한 위문 행사도 열렸다. 한국노총 백헌기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산재의료원 정효성 이사장이 답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모범산재환자, 모범간병인, 모범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모범산재환자에는 경기요양병원 도서실을 관리하는 손기동 환자, 케어센터 이규라 환자, 모범간병인에 케어센터 박성례 생활지도원, 모범자원봉사자상은 경기요양병원 종이접기자원봉사자 백숙경, 전정숙 강사, 경기케어센터 모범자원봉사자상은 이 ․ 미용봉사자인 장성란 자원봉사자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정성모 마술사의 마술공연도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환자들과 직원들은 정성모 마술사의 공연에 매료됐으며, 흥미로운 공연에 환자들과 직원들도 즐거워했다.
한국노총과 한국산재의료원은 “앞으로도 산재위문행사를 통해 산재근로자와 산재환자를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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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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