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선수단이 12일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건강증진센터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검진에서 SK와이번스 선수단은 소화기검사, 폐기능검사, 복부초음파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건강 검진을 받았다.
건강증진센터 정수진 수간호사는 “SK와이번스 팬이고 코리안시리즈에서 V2를 달성한 선수들을 텔레비전이나 경기장에서만 봤지만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으며, 건강검진을 토대로 내년에도 우승해 V3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 관계자는 “검진결과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분석자료로 활용되며, 앞으로도 지정병원인 인하대병원에서 매년 선수단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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