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이사 사장 김태영)가 9일 오후 3시 이회사 본사 4층강당에서 4천만원 상당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51대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기증한다.
자동제세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교육용 트레이너 50대와 실제사용 스탠드형 1대로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법 교육 중요 장비로 쓰여진다.
이날 유종하 총재는 김태영 대표이사에게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하고 AED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연한다.
대한적십자사는 1975년부터 심폐소생법 교육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심폐소생법 교육이 강화하고 있다.
필립스전자는 국내 급성심정지 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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