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홈페이지가 새롭게 태어났다.
새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요구도가 높은 진료예약 및 진료안내를 가장 우선적으로 배치해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을 활성화시켰다는 점이다. 또 종합검진과 가정간호도 예약 가능하도록 구성해 홈페이지 방문 고객들의 요구 및 편리성에 초점을 맞췄다.
진료안내 중 진료과/의료진에서는 과에 대한 소개와 교수의 상세프로필 및 진료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진료예약도 가능하다.
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참석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듣지 못했던 대학병원 교수들의 질병강의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이외에도 환자의 진료, 검사, 결과, 회신서, 영상의학 사진 등을 신속하게 검색 공유하는 광역의료정보시스템(WAMIS),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편지를 전할 수 있는 사이버 병문안, 방문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크게 보기 기능과 책장을 넘기듯 볼 수 있는 이달의 한마음 웹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관계자는 “새 홈페이지는 내외부 고객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노력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