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상상락(相想樂)’ 콘서트가 12월 2일 오후 5시 10분 삼성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삼성서울병원 사랑하모니 합창단이 암환자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와 포크그룹 ‘나무자전거’가 참여하며, 대원제약 합창단이 우정 출연해 암환자들을 위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나무자전거’와 ‘남경주’ 씨는 암환자들을 격려하고 암 극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송 및 콘서트준비 등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 요청에 흔쾌히 응해 특별 공연을 펼쳐주기로 했다.
대원제약도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해줄 계획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합창단 사랑하모니는 2007년 근로자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직장 내 합창동호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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