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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월2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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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치료학회, 아시아 개발동향 전망
심혈관질환 및 관절염 치료제로의 임상결과 등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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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전자치료학회 (The Korean Society of Gene Therapy, KSGT)가 2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의 유전자 치료 현황 (Current Gene Therapy in Asi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중국의 주요 연구자들이 모여 각국의 암, 심혈관질환, 뇌종양 등 각종 난치병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치료 연구개발 현황과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 발표,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이번 학회는 ‘아시아의 암 유전자치료’, ‘치료유전자 전달 시스템’, ‘유전자치료의 임상시험’이라는 주제로 3인의 해외연자와 7인의 국내연자에 의해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유전자치료의 임상시험’ 세션에서는 한국 유전자치료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인 심혈관질환, 관절염 치료제 등 3건의 임상결과들이 발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학회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국 KSGT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전자치료 학회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SGT는 유전자치료 분야의 기초, 개발 및 임상에 관한 학술발전 및 그 지식의 보급을 목적으로 2006년 12월 1일 공식출범해 매년 정기적인 워크샵 및 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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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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