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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월2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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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 다문화가정환자 감사편지 눈길
화순전남대병원 범희승 원장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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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원장 범희승)에 다문화가정환자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화제다.
이 편지는 지난 26일 범희승 원장에게 보내진 것으로 “범희승 원장님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그 때 받았던 은혜에 조금이나마 갚고자, 현재는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범희승 원장은 “노리코 씨의 무릎 통증 고통이 해결돼 정말 기쁘고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노리코 씨는 1995년 한국으로 시집 와서 살다가 2008년 9월 22일 다문화가정대상의 의료봉사를 통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안과 수술과 무릎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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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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