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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월2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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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CS와 QI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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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24일 이 병원 3층 강당에서 각 부서장 및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CS(고객만족)와 QI(질향상)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QI활동 17개 과제 중 예심을 통해 본선에 오른 6개의 활동결과가 발표됐으며, 환자안전사고 관리 체계와 병원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예약환자 부도율 줄이기’를 발표한 원무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실제 SMS 발송으로 고객들에게 예약 및 검사날짜를 알려줘 예약환자 부도율이 절반 이상 감소함은 물론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또 2부 순서로 진행된 CS사례발표회는 년 초부터 접점부서에서 전개해오던 고객만족 활동(B.E.S.T 운동)에 대한 평가와 CS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병원을 이용하면서 실제 느꼈던 불편사례와 칭찬 직원 사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고객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병원서비스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친절 직원들에게는 서로 격려해주는 계기가 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림 병원장은 “QI활동은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다”며 “사소한 것에 대한 주의야말로 진정한 고객만족을 향한 길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질향상 활동으로 만족하지 말고 QI활동 결과를 토대로 고객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스템화 해 줄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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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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