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13일,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을 공동 추진하기로 12일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행복가족 당뇨교실’는 오는 내년 1월부터 매월 1회씩 대한당뇨병학회 주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이 행사에는 당뇨환자나 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뇨 전문의 강의부터 전문가 일대일 상담, 무료 혈당 측정과 최근 혈당관리의 새롭게 주목 받는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8%로 약 400만 명 정도다.
그러나, 이중 약 60.6%은 당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로 올바른 당뇨관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최동섭 이사장은 “대다수의 당뇨인들이 하루에도 식사, 운동 및 약물요법 등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혈당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올바른 혈당관리가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경병증 등의 당뇨 합병증 발생위험을 60% 이상 감소시킬 있기에 체계적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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