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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3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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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글로벌기업 넘어 유럽진출
막데부르그 국립대학병원과 Full PACS 공급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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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독일 대학병원에 Full PACS를 공급하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피니트에 따르면 최근 독일 막데부르그(Magdeburg) 대학병원과 Full PACS 공급 계약을 맺고 올해까지 완료를 목표로 다음달부터 설치 작업에 들어간다는 것.
막데부르그병원은 1,259병상의 대규모 국립대학 부속병원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기업인 GE, Fuji, Agfa 등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경쟁에서 인피니트는 막데부르그 병원만의 요구사항임에도 불구, 신속하고 성실하게 대응한 결과 수주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솔루션 공급과 동시에 3년간 유지보수계약도 함께 체결해 성공의미를 더했다.
인피니트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유럽지역, 특히 독일에서의 선전은 제품의 우수성을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다른 외국 기업과 달리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트는 속도 및 안정성 등의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해 유럽지역의 대형, 대학병원에 계속해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올해 유럽 지역에 본격 진출한 이후 지난 6월 독일 기센(Giessen) 대학병원, 7월 말 이탈리아 대학병원 움베르토 프리모 병원(Umberto 1 Policlinico di Roma)에 PACS를 설치한 데 이어 3번째로 대학병원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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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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