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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2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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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피부종양 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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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피부종양 클리닉’을 개설했다.
최근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자외선 노출량이 늘어나고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피부암이나 피부종양이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피부 종양이 의심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 대부분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중 어느 과를 가야 하는지, 진단, 검사, 수술 등에서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설된 ‘피부종양 클리닉’을 방문하면 한 번만에 진단과 조직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수술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부종양 클리닉에서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환자가 병원 방문 즉시 육안검사로 병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동시에 조직검사를 하거나 수술계획을 세워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완치는 물론 가능한 한 수술 반흔을 남지 않도록 치료하고 있다.
피부암, 피부종양 클리닉 박동하, 김유찬 교수는 “이번 클리닉 개설로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협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진단과 검사가 신속해 진 것은 물론 크기가 작은 종양의 경우에는 외래에서 부분마취로 바로 수술 받을 수 있으므로 종래 환자들의 불만을 많이 해소하고 환자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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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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