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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2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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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 붕어빵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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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병원(원장 금동인)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붕어빵 제공 이벤트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쌀쌀해 지는 날씨에 환자들을 위로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병원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영양사실에서 준비한 것.
달콤한 팥고물이 가득한 붕어빵을 먹으면서 추억의 맛을 떠올리는 환자들의 얼굴에선 어느 새 환한 미소가 번지게 만들었다.
산업재해를 당한 아들을 간병하고 있는 한 보호자는 “이렇게 환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병원 직원들에게 너무나도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작고 감동적인 이벤트를 계속해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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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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