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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20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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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 병리학회 성장과 비전 담다
추계학술대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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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이사장 김한겸 고대의대 교수)가 지난 15∼17일 약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 6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대영 회장, 이은영, 권수영, 박완범 교수 등 4명의 특강을 비롯해 단기과정, 구연, 포스터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학술대회 6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만찬도 진행돼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병리학회는 참가자수와 회원이 증가한 것은 물론 재정적으로도 2배나 늘었다. 전공의 경우 연 50명이 지원하고 있으며, 177명이 넘어섰고, 보수교육 참가자수도 약 300명이 넘는다.
특히 학회는 올해 대한병리학회지가 SCI-E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영문학술지 Basic and Applied Pathology를 창간했으며, 전국 수련병원 및 비수련병원 질관리 실사도 진행했다.
또 몽골에 병리학회 신설을 지원해준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몽골병리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한겸 이사장은 “최근 미국도 바이오뱅크 및 분자병리학 등 최신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맞춤의학을 선도해 가는 학회로 앞으로 대한병리학회도 큰 발전이 기대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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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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