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국제인명사전 그랜드슬램 달성

울산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고상훈 교수가 국제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뿐만 아니라 수년동안 12회 이상이나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제 3대 인명 사전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와 영국 캐임브리지에서 발간되는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a), 미국에서 발간되는 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인명사전이다.

고상훈 교수는 우선 마르퀴스 후즈 후 63차 미국판 (63th Who’s Who in America 2009), 제10차 과학 및 공학 분야 (10th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8-2009)에 등재됐다. 또 제26차 국제판 (26th Who’s Who in the World 2009)과 제25차 국제판 (25th Who’s Who in the World 2008), 24차 국제판 (24th edition Who’s Who in the world 2007), 110차 후즈후 기념판 (110th Anniversary Edition of Who’s Who in America)에도 등재됐다.

특히 2009년 의학 및 보건판 (Medicine and Health)에도 심사 중이라는 통보를 받아서 계속해서 6회 이상 등재되는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IBC에서는 2,000명의 뛰어난 과학자 (2000 Outstanding Scientist) 2008/2009에 선정됐고, 2008년 국제 과학자 (International Scientist)와 2008년 세계 선도 보건 전문가 (IBC Foremost Health Professional of the World 2008)로도 선정됐다. 2,000명의 21세기 우수 지성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역시 선정됐다.

ABI에서도 21세기의 대망 (Great Mind in 21st Century)에 등재됐다. 이외에도 캠브리지 후즈후 (Cambridge Who’s Who), 2007년 한국 민족진흥 연구소에서 발간된 ‘현대 한국 인물사’에도 전직 김영삼, 김대중, 박정희 대통령 등과 나란히 등재됐다.

미국하버드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다가 귀국한 고상훈 교수는 미국 UCLA병원,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존스 홉킨스 부속병원 등에서의 방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공과대학과 생역학 실험을 진행중이다.

국내외에 180여편의 발표논문과 출판 논문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회전근 개의 특별한 관절경 봉합에 대해 미국 관절경 학회지 (Journal of Arthroscopy, SCI)에 한편의 논문이 출판됐으며, 두 편이 심사중이고, 곧 출판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관절경학회에서 프로그램 위원장(Program Committee Chairman)을 맡았고, 아시아 태평양 정형외과학회에서 조직위원 (Organizing Committee)을 맡아서 활동했다.

또 미국 관절경학회지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고,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논문 심의위원을 맡았으며, 대한골절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