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대표 민선식)이 지난 7일 한국백혈병환우회를 방문해 헌혈증서 2,400장을 기증했다.
환우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그동안 받은 최다기록이고, 이를 수혈의료비로 환산하면 2,562만7,200원이다”고 밝혔다.
특히 헌혈증서 2,400장은 2,400명의 혈액암 환자에게 혈액공급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한 것과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백혈병환우회는 매년 개인 및 단체, 기업으로부터 많은 헌혈증을 기증받아 급성백혈병, 만성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임파종, 골수이형성증 등 혈액암 환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