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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0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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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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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지난 6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표적인 간질병인 간경변과 지방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
지역주민 100여명이 넘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무료검진을 통해 간건강에 대한 검사와 간단한 설명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에서 소화기내과 임형준, 김정한, 정신과 고영훈 교수 등이 직접적인 간 질환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간 건강을 위한 금주법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형준 교수는 강의에서 “간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관 중 하나”라며 “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제일이 될 것이다”며 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검사를 통해 내 건강도 체크하고 앞으로 어떻게 간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지 설명해 줘 시간이 아깝지 않은 강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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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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