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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25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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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 가와사끼병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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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이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가와사끼병 환아 가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와사끼병 환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는 소아청소년과 한지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와사끼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가톨릭대학교 유전체연구소장 정연준 교수가 최근 이 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와사끼병 유전체 연구에 대한 소개를 한다. 강의 후에는 가와사끼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와사끼병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질환이다. 주로 5세 미만 어린이에서 5일 이상의 발열과 함께 양쪽 눈의 결막충혈, 붉은 입술 및 딸기 모양의 혀, 한쪽 목 림프절 커짐, 몸통의 발진, 손과 발의 부종 및 비씨지 접종부위 붉어짐 등이 발생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문의 소아청소년과 02)590-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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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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