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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1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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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마음산행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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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이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자율신청한 교직원들에 한해‘한마음 산행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차수당 110명 정도의 인원을 선착순 접수해 가야산 백운동 코스를 4시간 정도 산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산행대회는 등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공고 후 수일 내로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각 차수 당 30여 명씩 3개 분임조를 선정해 산행을 하는 과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등 구성원들 서로 간에 협동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행 현장에서 포스트(post) 두 곳을 운영하고, 단체 산행대회를 지휘해본 경험이 있는 교육업체에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겼다.
서재성 병원장은“동료와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나눔 정신을 고취하고, 개인 및 부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우리는 하나’란 공감대를 형성해 팀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부서간, 직종 간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산행교육을 마련했다”면서“대학병원은 부서 간, 직종 간 종사자들의 특수성 때문에 전체 구성원들이 다 같이 모이기 어려운 직장인 관계로 이번 행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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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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