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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9월0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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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 암환자 위한 정신건강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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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과장 신일선 교수) 정신건강·스트레스 클리닉이 지난 5일 이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암환자 가족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정신과 김선영 전임의는 “암환자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의 실질적 관리를 위한 심신이완 및 자기최면법을 시행 및 교육했고, 환자의 쾌유를 위한 가족 정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서적으로 큰 부담감을 안겨줘 실제로 암환자 가족의 대부분이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한 기분과 불안, 죄책감, 불면증 등의 정서적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과 실제적 도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병원측은 매월 첫 주 금요일 오전 11시 지하 소회의실에서 4가지 주제를 반복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암 환자 가족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마당 : 스트레스와 마음 관리-심신이완 및 자기최면 ▲둘째 마당 : 잠이 보약입니다 ▲셋째 마당 : 떠나는 가족, 남겨진 가족 ▲넷째 마당 : 행복한 세포는 암을 이긴다.
문의 : 정신건강·스트레스 클리닉, 정신과 외래 061)379-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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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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