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팀(팀장 최혜균)이 지난달 28일 제2차 근골격계 질환예방운동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교실에는 총 16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어깨와 목을 위주로 통증감소와 불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2차 교실에는 총 13명이 신청했으며, 이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허리 부위를 위주로 진행됐다.
재활의학팀 관계자는 “신청자 중 한 명이 임산부여서, 특별한 운동프로그램을 준비해 개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총 3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중간 중간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권고 문자와 기분전환 메일을 보내는 등 보다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 관리도 시행 중이다.
마지막주 모임에서는 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교육하고 있으며, 운동교실이 종료된 후에도 언제든지 피드백을 해주고 있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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