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의 특징은?
충북대학교병원은 1991년 250병상 개원을 시작으로 2007년 현재 142실, 23개 진료과 549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록 역사는 짧지만 지역주민의 건강과 나아가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 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총 대지면적 62,150㎡, 본관동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연면적 40,265㎡과 응급의료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8,634㎡ 규모에 총투자 사업비 147억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및 응급환자 병상과 응급환자 전용 CT실과 일반 촬영실, 소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충북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최신 의료기술 및 첨단장비와 선진화 의료서비스는?
기존 의료장비를 대부분 교체(64체널 CT/중부권 단독 등) 하여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진화된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완공과 충북지역암센터 지정, 암예방검진센터 오픈, 노후된 의료장비 교체와 아울러 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신시설의 장례식장 운영 등 많은 부분에서 성장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뇌졸중 환자의 진료와 기록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국립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충북대병원이 모든 항복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급성 뇌졸중 입원환자를 연간 50건 이상 진료한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과 145개 종합병원 187개 종합병원급을 심사대상으로 실시됐다.
앞으로 21세기 중부권 최우수 병원,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자편의 위주로 개편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보다 쾌적하고 내 집같이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병원과 협력관계는?
충북대학교병원은 외래에 진료의뢰센터를 개설하여 도내 병·의원에서 의뢰된 환자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황을 보면 모자병원 1개, 자매병원 15개, 협력병원이 22개로 충북 도내 많은 병·의원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해당 진료과별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는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지역협력 병의원과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 종합병원, 개인 병·의원에서 의뢰된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외래진료 및 치료 나아가 수술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의뢰된 환자가 퇴원하여 해당 병의원에 feedback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시스템과 병원경영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은 모두가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 환자들을 위해 신속 정확하게 진료하여 완쾌라는 희망을 안겨 주어야 한다고 본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외래진료부터 검사예약까지 One-Stop 서비스 시행과 재활치료센터 개설, 심혈관센터 개설,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진료협약체결, 도(道) 소방본부와 응급처치 의료지도 운영 협정 체결, 특성화센터 확장 운영(최소침습센터 개설 운영, 일일수술센터 확장 운영) 등으로 전문화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학병원에 맞는 교육과 연구 진료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바탕아래 중부권 대학병원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하여 고객감동을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친절서비스마인드 확산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병원 내에 환우들을 위하여 문화적인 측면을 확대하여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365일 전시회를 개최하고 분기별 음악회도 개최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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