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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2월1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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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지역서 진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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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병원장 서재성)이 지난 16일 군위에 있는 소보 둥지마을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교우회(회장 이정철 교수) 소속 교직원은 물론 일반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지역민을 위한 무료진료봉사를 나눈 것.
지역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둥지마을은 주로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알코올중독자 등이 기거하고 있는 공동체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지역에는 홀로 어르신들 또한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가톨릭교우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격월제(두 달에 한 번)로 꾸준히 둥지마을과 인근 지역민을 위한 무료검진 및 진료봉사활동을 정례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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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6-28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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