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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0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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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병원에 활기 불어 넣다!
영동세브란스병원, SBS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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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이 SBS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이 지난달 30일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수 현숙, 김종환 씨 외에도 성악가 출신으로 구성 된 킹스앙상블, 김정택 단장의 SBS 오케스트라단 등이 출연해 약 300명의 참석자들에게 감미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현숙 씨는 ‘정말로' 등을 포함한 3곡을 부른 후 “몸이 불편하더라도 언제나 용기를 잃지 말고 완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가수 김종환 씨는 ‘존재의 이유' 등으로 모두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정택 단장과 SBS 오케스트라단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을 멋진 영상과 함께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마지막으로 등장한 킹스앙상블은 가곡 ‘향수'를 통해 아련한 옛 추억의 시간으로 인도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승헌 부원장은 “음악이 우리 마음과 몸에 주는 즐거움과 효과는 매우 크기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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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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